이번 8월 말에 졸업하고 곧 있으면 4달이 되간다. 근 4달간의 후기를 적어보자.
1. 사회는 쓰다.
내가 원하는 직무를 하려면 난 아직 너무 부족하다는 걸 알았다. 백엔드라는 직무로 바꾼지 1년도 안되었지만 나는 별 걱정없이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다.
2.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인간
새롭게 알았다. 나는 주변환경에 별로 영향을 많이 안받는 것 같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받는 것 같다. 물론 주변에 취업을 안한 친구들이 훨씬 더 많지만 친한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취업을 해나가는 걸 보니 나도 빨리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다.
3. 회사가 원하는 사람
뭘 뛰어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간 필요없다. 그냥 해당 직무를 잘 이해하고 잘하는 사람이면 충분하다. 그뿐이다.
4. 깊이있는 학습 중요
뭐 당연한거지만 내가 바꾼 직무는 유독 심하다고 생각한다. 워낙 열려있고 제한이 없다보니 남들보다 깊게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할 일.
혼자 깊게 공부를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될 것 같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때쯤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할 계획이다. (예상 : 대략 2~3월) 지속적으로 코테 && 기술 학습.
또한 계속 기업 지원을 해보며 내 위치를 파악해봐야 될 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 지원도 제대로 안하고 있었고, 기업을 찾아보지도 않고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회사를 찾지 못했고 아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이유였지만 우선 지원하면서 나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보는 단계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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