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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4주차

by 육빔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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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깃컨벤션부터 객체분리 등 많은 것을 배웠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도 배운 것을 적용시킬 수 있었다. 직접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jitpack으로 깃허브를 통해 배포하여 패키지처럼 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고 교내 학교 auth를 직접 제작하고 배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객체 분리, 책임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고 단순히 mvc 패턴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전략패턴, 레이어드아키텍쳐에 대해 좀 더 고민하며 코드를 짤 수 있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1,2,3주차에는 널리 알려져있는 문제, 다양한 접근방식이 있는 테코블, 다양한 사람의 깃허브로 관점을 키운다음 최종 과제를 나가는 방식도 너무 좋았고 덕분에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원서에서 제출했던 목표는 총 3가지였다. 주차별 학습 목표 및 내용정리, 코드 리뷰를 통한 상호성장, 기존 크루들의 분석.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나의 첫번째 목표였는데 블로그에 정리는 하였으나 민망할정도로 글을 잘 적지는 못하였다. 왜나하면 아마 시간투자를 많이 못하고 매주 나가는 과제에 정신없이 살아서 그런듯하다. 사실 과제를 쉽게 보았었다. 그래서 과제랑 공부,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나의 오만이었던 것 같다. 막상 진행해보니 과제, 공부 이 두개만으로도 해야될게 상당히 많았고, 일상과 병행하기 쉽지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과제, 공부는 확실히 잘 한 것 같다. 하지만 전 과제에서 입력받는 부분을 틀린부분에서 다시 받아야되는 것을 구현하지 못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두번째 목표는 코드리뷰를 통한 성장이다. 이 부분은 우테코 디스코드에서도 많이 구했지만 나는  미리 얘기가 끝난 같은 과 친구들과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서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서로 왜 이런식으로 설계했고, 왜 저런식의 책임을 두었고 깃 로그를 보며 공부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개발에 도움되는 내용, 일급컬랙션, 캐시, 메서드분리 등에 관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해보며 코드를 짜는 시간을 가졌다. 나 혼자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더 열심히 몰입하며 진행할 수 있었고 책임감을 가지며 코드를 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은 기존 크루들의 코드를 분석하며 공부하는 진행을 가진 것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코드를 왜저렇게 분리했고 설계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친구들과 코드리뷰를 통해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더욱 더이해가 쉬워졌고 이런식의 멋진 설계가 되는구나라는 감명을 여러번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동아리에 우테코를 진행한 분의 코드도 감명깊게 보았고  깃허브에 검색을 하여 다양한 크루들의 가지각각의 코드를 보며 배워나갈 수 있었다. 비록 어려웠고 심도있는 코드였지만 하나씩 이해하며 내것으로 만들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목표했던 3가지를 지켜나가면서 확실히 우테코를 시작하기 전보다 성장했다고 판단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우테코를 무조건 해야된다고 말하며 홍보하고 있다. 아직 붙지도 않았지만ㅎㅎ; 프리코스를 통해서도 얻어갈게 많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나에게 성장을 도와주고 보는 안목을 넓일 있는 기회를  우테코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 도전이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도하고 앞으로 나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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